그룹 유어즈 문재일 군, 연예계 입성 ‘주목’

지난 8월 30일 SBS의 오디션 프로그램 ‘비 마이 보이즈’를 통해 결성된 그룹 유어즈(YUHZ)의 8인 멤버 중 문재일(사진 왼쪽부터 5번째) 군의 활약이 주목된다.

문 군은 덕진면 내촌마을 문기선 씨의 자녀로 현재 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이다.

지난 6월21일부터 SBS에서 첫 방송 된 ‘비 마이 보이즈’는 지난달 30일까지 약 두 달의 여정을 통해 29명의 출연자 중 8명을 추리는 서바이벌을 거쳤다. 이들은 한국에서는 웨이브와 넷플릭스, 일본은 ‘아베마’, 중국은 ‘위TV’, 그 외에 지역에는 ‘라쿠텐 비키’ 등의 OTT 플랫폼을 거쳐 공개되어 화제를 모았다.

이들은 방송사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이라는 팬덤에 해외의 든든한 투자 등이 어우러져 내년 가요계의 돌풍이 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1일에는 서울 용산구 공간 오즈에서 열린 ‘비 마이 보이즈 데뷔그룹 글로벌 기자회견&피나클엔터테인먼트X럭키도어 전략적 제휴 협약 선포식’에 참여해 첫선을 보였다.

기획사 박권영 대표는 “중국의 럭키도어와 함께 프로그램의 시작부터 함께 계획을 협의했다. 또 시작부터 300억원 규모의 투자도 유치했다. 뜻을 모아 음반제작과 콘텐츠 기획, 공연제작과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등 여러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어즈는 다음 달 중순부터 아시아를 기반으로 하는 프로모션을 통해 ‘프리데뷔’ 코스를 밟고, 내년 1월 데뷔를 위해 본격적으로 준비에 들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