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디지털 성범죄 STOP 캠페인
영암교육지원청, 새 학기 맞아
2025-08-29 신준열 기자
영암교육지원청은 25일 삼호서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새 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한 ‘학교폭력·디지털 성범죄 STOP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영암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와 교직원 및 자치회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등교하는 학생들을 맞이하며, 학교폭력 예방과 디지털 성범죄 근절의 중요성을 알리고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에 나섰다.
특히 학생들에게는 학교폭력과 디지털 성범죄의 심각성을 알리는 홍보물과 리플릿을 배부하고, ‘존중·배려·안전’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긍정적인 또래 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격려했다.
또 아침 등굣길 안전 지도를 함께 진행하며 교통안전과 생활 안전까지 세심하게 살폈다.
김광수 교육장은 “새 학기를 맞아 학생들이 웃으며 학교에 올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가 함께 힘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학교폭력과 디지털 성범죄 없는 안전한 영암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예방활동과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