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영암아리랑로타리클럽, 취약계층에 쌀 기부

이·취임식 쌀 화환 90포 전달

2025-08-14     이기홍 인턴기자

영암로타리클럽과 영암아리랑로타리클럽이 지난달 30일 영암군을 찾아 취약계층에 나눠달라며 270만원 상당의 쌀 90포를 전달했다. 

지난 4일 공동개최된 양 로타리클럽 회장 이·취임식에서 받은 10kg 쌀 화환을 어려운 이웃과의 나눔을 위해 이날 전달됐다. 

박진우 영암로타리클럽 회장은 “영암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쌀을 전달하는 뜻깊은 일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영암로타리클럽은 1970년, 영암아리랑로타리클럽은 2020년에 각각 창립해 꾸준한 봉사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인재육성기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