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양계협회 영암군지부, 삼계탕 200마리 후원
2025-08-14 이기홍 인턴기자
대한양계협회 영암군지부(지부장 양 상현)는 지난 6일 노인 일자리 지원기관인 영암시니어클럽이 운영하는 '기찬밥상'에 삼계닭 200마리(약 90만 원 상당)를 후원하여 훈훈한 나눔 공동체를 만들었다.
이날 후원받은 삼계닭은 남풍 고령자복지주택 입주민과 인근 주민, 식당 이용자 200명에게 따뜻한 삼계탕으로 제공됐다.
이날 행사는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기력을 회복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양계협회 영암군지부는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후원 또한 2024년부터 2년 연속으로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마련된 것.
영암시니어클럽 장영범 관장은 “지역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증진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