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교육재단, 올해 598명 장학금 수여
14개 분야, 5억2천만 원
2025-07-25 김보연
영암미래교육재단(이사장 우승희)은 16일 청소년센터에서 학부모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초·중·고·대학생 47명이 장학증서를 받는 등 종합학력 우수학생, 모범학생, 대학생 성적 우수 등 14개 분야, 598명의 학생이 5억2천246만원의 장학금을 받았다.
장학금은 종합학력 우수학생(29명) 30~80만원, 모범학생(8명) 80만원, 대학생 성적 우수(1명) 150만원이 각각 전달됐다.
2008년 출범한 영암군민장학회의 뒤를 이은 영암미래교육재단은 6월 말 현재, 209억 원의 인재육성기금을 모금했고, 최근까지 군민과 지역사회 단체·기업, 출향인들의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