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운동

서영암농협, 폐기물 수거

2025-07-11     이기홍 인턴기자

서영암농협(조합장 김원식)은 지난 4일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운동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농협영암군지부 정현정 지부장, 농정지원단 지종태 단장, 고주모 회원 등 농협 임직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서영암농협은 매년 두 차례 마을 주변에 방치된 농업 폐기물을 수거하며, 농촌 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집중호우로 피해가 컸던 배수시설을 중심으로 철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각종 폐기물을 수거하여 재난·재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는 단순한 환경정화 활동을 넘어 농협중앙회에서 7월 실천 테마로 선정한 ‘안전한 여름나기’ 캠페인과 연계해 추진한 것으로, 농촌 마을의 안전과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농협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서영암농협은 앞으로도 마을 환경정화, 재해 예방, 친환경 농업 실천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