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복현 향우, 고향에 선풍기 100대 기부

시종면 취약계층에 전달

2025-07-11     신준열 기자

시종 출신 박복현 중문석재장의사 대표가 지난 3일 고향 어르신들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나눠달라며 선풍기 100대를 시종면에 기부했다.

시종면은 이른 무더위에 요긴하게 쓰일 선풍기를 마을경로당과 한부모·위탁가정 등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박 대표는 제주도에서 사업체를 운영하며 매년 고향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박복현 대표는 “고향 어르신들이 여름철 무더위에 지치지 않고 시원하게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심했다. 앞으로도 지역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