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치터널 양방향 4일 전면 개통

8억 투입, 수해복구공사 마쳐

2025-07-04     신준열 기자

국도 13호선 영암읍 학송지구 풀치터널 상행선 출구부 비탈면 보강공사가 완료돼 4일 오후 4시부터 양방향 전면이 개통된다.

풀치터널 공사는 지난해 9월 집중 호우로 인해 유실된 풀치터널 상행선 강진~영암 출구부 비탈면을 정비하기 위해 락볼트, 숏크리트, 낙석방지망 등 총 8억원이 투입됐다.

이번 공사로 부분 통제됐던 강진-영암 상행선 풀치터널 구간이 전면 개통됨으로써 그동안 불편을 겪었던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의 이동 편의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