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암농협, ‘명예의 전당 헌액패’ 제막

NH농협손해보험 연도대상 5연패

2025-06-27     이기홍 인턴기자

NH농협손해보험 연도대상 5연패로 명예의 전당에 오른 서영암농협(조합장 김원식)은 지난 19일 본점 2층에서 명예의 전당 헌액패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원식 서영암농협 조합장과 임직원, 송춘수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 농협중앙회 이광일 전남본부장, 농협은행 장재영 광주본부장, 정현정 영암군지부장을 비롯해 전남 관내 12개 농축협의 조합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서영암농협은 연도대상 5년 연속(2020~2024년) 1위를 수상해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서영암농협은 명예의 전당 헌액에 도전하면서 재물보험과 같은 손해보험 고유상품과 농작물 재해보험의 적극적 확대로 조합원들의 생활안정과 소득보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NH농협손해보험 명예의 전당 헌액은 지금까지 3개의 사무소만 헌액됐으며, 2022년 전남 안양농협, 2024년 경기 일죽농협에 이어 세 번째다.

김원식 조합장은 “올해는 더 새로운 마음으로 농가의 경영 불안요소를 해소하여 농민 조합원들이 안전하게 농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손해보험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