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성오 삼호농협 조합장 전국농협주유소 선도협의회 회장 연임

황성오 삼호농협 조합장(사진)이 농협주유소 선도협의회 회장에 연임됐다.

황 조합장은 농협경제지주 에너지사업부 주최로 4월 29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를 비롯한 선도협의회 회원 조합장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25년 전국농협주유소 선도협의회 정기총회’에서 협의회장 연임이 가결됐다.

황 조합장은 2023년 정기총회에서 만장일치로 농협주유소 선도협의회 회장에 선임된 데 이어 2027년까지 2년 임기의 회장직을 맡게 됐다. 황성오 협의회장은 “급변하는 사업 환경에 적극적인 대응으로 농업 경영비 절감을 위해 원가를 낮춰 공급하는 등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