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경영 실습농장 빌려줍니다

내달 14일까지 청년 2명

2025-04-25     신준열 기자

영암군농업기술센터는 5월 14일까지 청년경영 실습임대농장에서 토마토를 재배할 청년을 모집한다.

영농경험이 부족한 청년에게 시설농업 운영 경험·기술 등을 제공해 영농창업을 지원한다. 

청년경영 실습임대농장은 2024년 9억 원의 예산이 투입돼 군서면 농어촌공사 부지에 1천202㎡ 규모의 연동형 온실 2동이 조성됐다. 18~45세의 영농 기반이 없고, 경력 3년 이하인 농업인이 임차하여 사용할 수 있다. 이번에 임차하게 될 농장은 토마토를 재배할 청년농업인 2명이며, 임대 기간은 3년, 임대료는 매년 갱신된다.  

영암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접수 기간 안에 영암군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농업교육팀(061-470-6592)에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