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주농협, 다문화 희망장학금 전달

2025-03-14     김보연

낭주농협(조합장 이재면)은 10일 취약계층과 다문화가정의 인재 육성을 위한 ‘농촌 다문화 희망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농촌 다문화 희망장학금은 낭주농협과 농협재단이 지난 2022년부터 지역 내 농촌 다문화가정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하고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낭주농협은 이 외에도 △조합원 자녀 대학생 학자금 지원 △조합원 자녀(초·중·고) 입학생 장학금 지원 등 농촌지역의 인재 육성에 힘쓰고 있다. 

이재면 조합장은 “농촌지역의 다문화가정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꿈을 포기하지 않고 지속해서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돕고자 장학금을 지원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