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영암지사, 안전·청렴 결의대회

안전사고 예방, 청렴문화 정착

2025-02-28     신준열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영암지사(지사장 전지영)는 20일 시공사 현장대리인 및 공사감독이 참여한 가운데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예방 및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안전·청렴 결의대회를 가졌다.

안전·청렴 결의대회는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운영을 통한 건설공사의 안전관리 수준을 제고하고 건설현장 불공정 행위 근절로 청렴문화 정착을 실현시키기 위한 일환이다.

이번 행사는 안전 결의 대회 및 청렴 이행각서 교환식을 실시하여 최근 발생한 중대재해의 사고 원인 등을 공유하여 안전관리 중요성을 되새기고 무재해 달성을 위한 결의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또한 올해 영암지사 안전슬로건 ‘안전한 농어촌! 우리의 책임!’을 선포하여 건설공사 참여자의 전사적인 참여를 통한 자기규율 예방체계 수립을 독려했다.

더불어 현장의 건의사항과 목소리를 듣고자 ‘고위험 재해 유형에 대한 현장 체감도 설문’을 실시하여 향후 분석 결과에 따른 개선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