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사회복지사협회 공식 출범
21일 총회서 김철진 회장 선임
2025-02-28 김보연
영암군사회복지사협회(이하 영암사협)가 21일 오후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설립 총회를 갖고 공식 출범했다.
이날 가입된 89명 회원이 위임장을 제출하고 39명의 회원이 직접 참석한 가운데 발기인 대회 및 설립총회를 가진 영암사협은 협회의 정관 승인과 함께 초대 회장에 김철진(사진) 영암군장애인종합복지관장을 선출하고 임원 구성의 전반을 일임했다.
또, 협회 사업 계획을 발표하고 지역 사회복지 서비스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논의됐다. 영암사협은 앞으로 관내 사회복지사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전문성을 증진시키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영암사협은 제19회 사회복지사의 날(3월 30일)에 즈음하여 기념식과 창립대회를 가질 계획이다.
김철진 회장은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사회복지 서비스를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며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사회복지사들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정책을 수립하는 등 지속적으로 사회복지 분야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