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농관원, ‘직불100’ 캠페인

2025-02-14     김보연

영암농관원은 ‘직불100 캠페인’을 전개하고 모든 농민이 감액없이 공익직불금을 100% 받을 수 있도록 17가지 농업인 의무 준수사항 이행을 홍보했다.

2020년 도입된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2025년 부터는 5% 인상된 1ha당 136만원~215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공익직불금을 100% 받기 위해서는 마을주민과 농지의 형상 및 기능유지, 마을공동체 활동, 농업·농촌 공익증진 교육 이수, 화학비료 사용기준 준수 등 5개 분야의 17개 준수사항을 성실하게 이행해야 한다.

미이행 시 직불금 총액의 10%가 감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