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농협, 조합원 자녀 장학금 전달

영암농협(조합장 박도상)은 3일 대회의실에서 열린 내부조직장 회의에서 조합원 자녀들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도상 조합장을 비롯한 내부조직장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천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영암농협은 이에 앞서 지난 1월 24일 개최된 제53기 결산총회에서 농업조합원 지원의 일환으로 3억7천800만 원 상당의 영농자재 교환권을 전달했다.

박도상 조합장은 “영농자재 교환권 지원이 농업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조합원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영암농협은 조합원과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복지 및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농업인의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