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표 조합장, 농림부 장관상 수상
식량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
2025-02-07 시종면=김점수 시민기자
월출산농협 박성표 조합장이 지난 12월 31일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식량산업발전 유공 장관상을 수상했다.
박 조합장은 고품질 쌀 생산, 친환경농업 육성, 농촌일손돕기 등 식량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다.
박 조합장은 그동안 농민조합원 항공방제료 지원사업, 밭작물 공동경영체 육성지원사업, 친환경자재 및 영농자재 지원사업, 고품질쌀 유통활성화를 위한 DSC시설 확충, 고령화사회 일손부족 해결을 위한 육묘사업, 관내 최초 ‘벼 수매통’ 도입을 통한 벼 수매방식의 전환 등 농업인 조합원을 위한 농협 경영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 왔다.
또 2019년 조합장 취임 이후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적극 노력해왔으며, 그 결과 2023년 우수 조합장상을 포함, 설립 이래 최초 종합업적평가 최우수상 및 상호금융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박 조합장은 “앞으로도 각종 재해 발생 및 피해 농민들을 찾고 도우며 농업인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더 좋은 대우를 받으며 영농활동을 할 수 있게 선도 역할을 수행하겠다”며 “농업인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고 도약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