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영암지사 ‘농지이양 은퇴직불사업’ 홍보 활동

2025-01-24     김보연

농어촌공사 영암지사장(지사장 전지영)는 설 명절을 앞두고 20일 영암 전통시장과 버스터미널에서 농지이양 은퇴직불사업을 적극 홍보했다.

농지이양 은퇴직불사업은 만 65세에서 만 84세까지 고령 농업인이 소유농지를 농어촌공사, 청년농 등에게 양도하는 조건으로 최대 월 200만원(4ha 기준), 최장 10년 동안 보조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올해부터는 한꺼번에 받을 수 있는 일시지급 방식을 새로 도입하여 보조금 지급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전지영 지사장은 “고령 농업인들의 안정적 은퇴를 지원하고 청년농업인에게는 농지확보와 영농정착의 기회가 될 수 있는 농지이양 은퇴직불사업을 적극 활용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