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회사법인 해담토(유) 천사펀드 제2호

영암군에 500만원 기탁

2025-01-17     김보연

농업회사법인 해담토(유)는 10일 영암군 천사펀드에 500만원을 기탁, 제2호로 이름을 올렸다.  

사회적 금융 프로젝트인 ‘영암군 천사펀드’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군민에게 무이자·무담보·무보증의 3무(無) 대출로 긴급 생활비 등 필수 자금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새해 첫 주인공이 된 박한영 해담토 대표는 “농업인의 한 사람으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주민을 돕는 기회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기부와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영암군 천사펀드 1호 기탁자는 지난해 12월 23일 펀드에 기금을 낸 김의준 ㈜담아 대표이사다. 

영암군은 올해 2월부터 천사펀드 대출을 시행하기 위해 관련 막바지 실무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천사펀드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영암군 인구청년과(470-20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