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청년도전지원사업, 일곱 번째 수료식 열려

지난 22일, 영암군 삼호읍 소재 광명원에서 2024년 청년도전지원사업에 참여한 청년 15명을 대상으로 일곱번째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을 단념한 청년들에게 맞춤형 프로그램과 상담 등을 제공하여 재취업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5주간 진행되는 ‘도전 프로그램’은 단기(5주), 중기(15주), 장기(25주)로 나뉘어 운영된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장기 B반(25주)에 참여한 청년들이 주인공이 되었으며, 이들은 25주간 매주 3회 가량 모여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로 나아가는 준비를 해왔다.

영암군은 청년들의 자신감 향상과 구직 의욕 강화를 통해 노동시장 참여를 촉진하고자 청년도전지원사업을 시행하였다. 이를 통해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수료자들에게는 참여수당(월 50만원)이 지급되며, 향후에는 기업 채용정보 및 자치단체 사업 정보 제공, 국민취업지원제도와 일경험 프로그램 연계 등 지속적인 지원과 관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