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서면, 자매결연 산청 단성면과 교류행사

사회단체장 및 이장단 친목

2024-11-15     군서면=현삼식 시민기자

군서면은 8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산청군 단성면의 사회단체장 및 이장단장 등 양 지역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간 화합을 다지는 교류 행사를 가졌다. 

지난 9월 자매결연을 맺은 양 면은 이날 첫 번째 교류 행사를 갖고 오전 차담회를 시작으로 오후 군서면 대표 관광지인 왕인박사유적지를 둘러보며 친목을 다졌다. 

이어 영암목재문화체험장으로 옮겨 ‘2024년 대한민국 한옥문화비엔날레’ 개막 행사에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지흥 군서면 이장단장은 “두 지역의 유대를 강화하고, 협력을 지속하는 첫걸음을 내딛은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활발한 교류로 상호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