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초마을 문기정 씨, 이웃돕기 100만 원 기부
9년째 이웃 돕기 나서
2024-10-25 시니어 기자단
미암면 대초마을 문기정 씨가 23일 미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날 기부로 문 씨는 9년째 미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문 씨는 지난해 미암면민의 날 행사에도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전달하는 등 지금까지 1천200여 만 원을 기부했다.
문 씨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나누고 싶어서 기부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미암면 지사협은 문 씨의 기부금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역특화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