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이 머문 쌀’ 미국 6차 수출 선적

서영암농협, 2억5천여만 원 실적

2024-10-11     신준열 기자

서영암농협(조합장 김원식)은 지난 10월 4일 서영암농협 고유브랜드인 친환경유기농 ‘학이 머문 쌀’ 10톤(3천만 원)을 미국 LA 6차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

서영암농협은 그동안 83톤, 2억4천900만 원의 수출 실적을 올리고 있으며, 미국 내 유기농 ‘학이 머문 쌀’의 품질을 인증받아 11월에도 30톤이 수출될 예정이다.

김원식 조합장은 “국내에서 쌀 소비를 촉진하는 동시에 해외 시장에서의 수출을 확대해 쌀 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한 목표이다”며 “엄격한 품질관리 및 친환경 생산단지 전문화로 학이 머문 쌀의 명성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의지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