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면 조합장,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

농가소득 증대 및 농협발전 기여

2024-09-27     시니어 기자단

이재면 낭주농협 조합장이 지난 4일 농협창립 63주년 기념식장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매년 농협창립 기념일을 맞아 농가소득 증대 및 농협발전에 기여한 조합장을 대상으로 장관 표창을 하고 있다.

이 조합장은 현장 중심의 경영을 바탕으로 농촌발전과 농가소득 안정을 위해 힘써 온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낭주농협은 올해 ▲조합원 건강검진 ▲장학금 전달 ▲조합원 의료봉사(왕진버스) ▲여성대학 강좌 ▲농작물 재해보험료 지원 ▲전 조합원 단체상해보험 무상가입 등 각종 조합원 환원 사업을 통한 조합원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지난 7월 30일 수료식을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결실을 맺은 여성대학 수업은 여성 농업인의 문화복지 증진과 삶의 활력을 재충전하는 시간을 선물했다.

또한 ▲영농자재 할인행사 ▲영농자재 무상교환권 지급 ▲농작업 대행(육묘생산, 농약 헬기방제) ▲2023년산 벼 전량수매 ▲멜론 생산-유통 시스템 구축 ▲항암쌀 재배 ▲저탄소 농산물 인증 등 조합원의 농업경영비 절감 및 농산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앞장섰다.

이 조합장은 “이번 수상은 조합원의 농협에 대한 애정과 직원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조합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우선으로 노력하겠으며, 현장중심의 농정활동을 통해 농업·농촌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발굴하고 해결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