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암농협, 폭우피해 재해지원
임직원들 십시일반 모아
2024-08-09 시니어 기자단
서영암농협(조합장 김원식) 임직원 20여 명은 지난 7월 24일 국지성 호우로 인해 시설하우스 피해를 입은 농가를 방문하여 재해지원비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재해는 지난 7월 21일 학산면 상월리 원혜미 농가의 시설하우스 600평에 낙뢰가 떨어져 배전반이 파손되어 하우스 측창이 열리지 않아 샤인머스켓이 고열로 전부 낙화된 피해를 입었다.
또한 농작물재해보험에 가입을 하지 않아 전혀 보상을 받을 수 없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게 됨에 따라 농가에게 복구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십시일반 모아 전달하고 위로의 말을 전했다.
김원식 조합장은 ”앞으로도 농업인을 위한 재해 예방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여 걱정과 시름을 덜어드리고 농협이 늘 농업인 옆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