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라이온스클럽, 이남철 회장 취임
박도영 회장 이임
2024-07-05 신준열 기자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2지구 영암라이온스클럽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6월 29일 오후 군민회관에서 우승희 군수, 신승철 도의원, 심자선 지구총재, 조영주 전 355복합지구 의장을 비롯한 6개 군 라이온 지도자들과 영암 관내 사회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이날 제54대 박도영 회장에 이어 제55대 이남철 회장이 새로 취임했다. 이남철 회장은 “‘관심과 배려 속에 꽃피는 봉사’라는 슬로건으로 선배 회장님들의 의지를 받들어 지역사회 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영암라이온스클럽은 55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지역사회 어두운 곳을 찾아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특히 지역인재 육성에 올해도 관내 재학 중인 학생 8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미래 영암의 일꾼’이 될 수 있도록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