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주농협, 안전·보건 경영방침 선포

중대재해 제로화에 총력

2024-06-07     신준열 기자

낭주농협(조합장 이재면)은 지난달 24일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건 경영방침 선포식을 가졌다.

낭주농협은 49인 이하 사업장으로 지난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적용된 가운데 한국안전기술협회의 컨설팅을 통해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사업장을 돌며 현장에 상존하는 유해 위험요인 제거에 힘썼다.

선포식과 함께 진행된 교육에서는 △안전보건관리 책임자 및 관리 감독자 선임서 교부 △공표문 낭독 및 서명 △사고예방 교육 △사업장 위험요소 의견을 수렴했다.

낭주농협은 전 직원이 지게차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교육비를 지원해 주고 있으며,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전 사업장에 안전모 및 안전화를 구비했다.

이재면 조합장은 “최우선 핵심가치는 생명이다”면서 “중대재해 제로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