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민 불편 해소, ‘국민정책디자인단’ 운영

정책 발굴 등 지원

2024-05-24     이미소 기자

영암군은 이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정책을 지원하는 ‘국민정책디자인단’을 운영하고 이주민 삶의 개선을 위한 정책 발굴에 나서기로 했다.

지난 13일 삼호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영암군 국민정책디자인단의 킥오프 회의가 열렸다. 영암군은 이날 킥오프 회의에서 김지우 서비스디자이너를 포함한 전문가, 군민, 공무원 10명 이내로 국민정책디자인단을 구성,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국민정책디자인단은 앞으로 6회 이상의 회의를 추가로 진행하여 이주민이 필요한 서비스가 무엇인지 발굴하고 기획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