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암농협, 소형농기계 무상점검

서영암농협(조합장 김원식)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농업인 조합원을 위한 소형농기계 무상점검을 실시했다.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실시한 이번 농기계 무상점검은 자주 사용하는 소형농기계를 중심으로 농기계 생산업체와 협력하여 정비요원 4명이 수리반을 편성해 비료 살포기, 예초기 등 농기계 200여 대를 점검, 수리했다.

또한 자체 정비 및 안전관리 요령도 함께 병행해 영농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큰 호평을 받았다.

김원식 조합장은 “농기계수리센터가 없는 관계로 농업인들이 영농활동에 부족함이 없도록 무상 점검을 실시했다”며 “적기에 영농활동을 할 수 있게 지원사업을 더욱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