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신협, 지역본부 경영 평가 ‘최우수상’
2023년 사업 평가 결과
2024-04-05 신준열 기자
영암신협(이사장 박영실)이 광주·전남지역 신협 종합경영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신협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는 지난달 29일 광주광역시 서구 광천동 위더스 웨딩홀에서 열린 ‘2023년 사업 평가 및 2024년 사업 설명회’를 열었다.
신협 광주·전남지역본부가 실시한 지난해 사업 평가 결과 영암신협의 총자산 규모는 전년에 비해 7.7% 증가한 1천936억원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대출 규모는 1천466억원으로 전년 대비 6.3%, 예금은 1천753억원으로 전년 대비 7.4%가 각각 늘었다.
이번 평가에서 영암신협은 금융 안정성, 고객 만족도, 사회 공헌 등 다양한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박영실 이사장은 "올해 좋은 기운으로 경영 최우수상이라는 큰 상을 받게 되어 감동과 기쁨이 두 배가 된다"며 “그동안 어려움과 즐거움을 함께한 임직원들과 조합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 따뜻하고 가족 같은 동반자가 될 것을 약속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