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대표 음식점 100선’ 

2023-07-14     영암신문
영암군청

‘영암 대표 음식점 100선’의 미식 관광지도가 발행·배포됐다. 

4단 접이식 2면으로 제작된 홍보물은 영암읍 한우 생고기, 학산면 갈낙탕, 삼호읍 한정식, 금정면 양탕 등 영암지역의 맛집 정보가 담겼다. 홍보물 앞면에는 가게 100곳 이름과 주소, 대표 음식이 각 읍·면 별로 나와 있고 뒷면에는 영암군 전체 맛 지도와 영암읍·삼호읍·학산면의 상세지도가 실려 있다.

영암군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설문조사와 현장검증을 거쳐 진행된 ‘2023 대표 음식점 100선 선정’ 결과를 반영해 제작됐다고 밝혔다. 대표 음식점 선정에 나선 영암군은 일반음식점 800개소를 놓고 군민 설문조사로 1차 업소를 선정했다. 이어 음식의 맛과 담음새, 업소 외관·환경의 청결, 조리장 위생, 지역 특색 반영 여부 등을 고려해 최종 100개소를 선정했다. 선정된 대표 음식점은 노후 시설개선 우선지원, 군 홈페이지와 SNS 등 홍보, 위생용품 지원 등의 혜택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