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나눔 보따리 전달
어려운 이웃 600가구 대상
2021-09-02 영암신문
영암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추석을 앞두고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획 나눔문화 확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하여 행복나눔 보따리(식품 꾸러미 및 영암사랑상품권)를 전달한다.
식품 꾸러미 및 영암사랑상품권이 담긴 행복나눔 보따리는 어려운 이웃 6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앞서 아동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18곳에는 피자 만들기 키트를 지원하여 아동과 가족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식품 꾸러미는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예방을 위해 두 차례에 걸쳐 대상자 500가구에 영암지역자활센터와 정우재가노인복지센터에 택배를 통해 전달된다.
또, 사회적 협동조합 로컬푸드와 유천마을 영농조합법인에서 5만원 상당의 모시 송편, 반찬 등 10여 종의 농산물로 구성하여 위축된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에도 보탬이 될 전망이다. 10만원 상당의 영암사랑상품권은 100가구에 명절 전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