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북·시종중 총동문회 임시총회 성황

2004-07-02     영암신문

영북·시종중 총동문회(회장 최석주)는 지난달 26일 시종면 소재 학송식당에서 박찬종 시종면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김현재 삼흥그룹 회장 등 서울지역 동문, 김영균 부회장 등 광주지역 동문, 고향에서 참석한 동문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가졌다.

동문회는 임시총회에 앞서 이날 오후 월출산 천황사지구 주차장에 집결하여 천황사-구름다리까지 등반을 통한 선·후배간 친목을 다졌다.

임시총회는 내빈소개와 회장인사, 내빈 축사에 이어 노인석 사무처장의 상반기 현황보고 및 김성근 재무이사의 재무보고가 이어졌다.

동문회는 오는 11월께 열릴 예정인 정기총회에 대한 일정과 장소에 대한 토론을 갖고 회장단에게 일정과 장소를 결정토록 일임했다.

이날 최회장은 “고향에서 열린 임시총회에 많은 동문들이 참여해주어 감사드린다”며 오는 11월 열리는 총동창회 정기총회에 많은 동문들의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