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들의 신뢰와 사랑받는 농협에 최선”

문수전 농협 영암군지부장 부임

2021-01-07     영암신문

“농업인으로부터 신뢰받고 지역민들로부터 사랑받는 농협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영암읍 장암리에서 태어나 지난 1월 1일자 농협중앙회 인사로 입사 27년 만에 고향의 책임자로 금의환향한 문수전(55·사진) 농협 영암군지부장은 “영암군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적 공헌 활동, 나눔 운동을 전개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들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부임 소감을 밝혔다.

영암중과 광주일고를 거쳐 목포대(법학), 전남대 대학원(행정학)을 졸업한 문 신임 지부장은 1994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한 뒤 농협중앙회 여신정책부 차장, 농협은행 여신감정팀 차장, 농협은행 전남여신관리단장, 농협은행 목포2호광장 지점장을 역임했다. 슬하에 1남 3녀를 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