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삼호중공업 이웃돕기 성금 1억원 기탁
2020-12-11 영암신문
영암군은 12월 4일 현대삼호중공업(대표이사 김형관)에서 영암군 456개 경로당으로 물품이 지원될 수 있도록 연말 이웃돕기 성금 1억원을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전동평 군수, 강찬원 군의장, 현대삼호중공업 한정동 전무 등이 참석했다. 기탁된 성금은 영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경로당에 물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현대삼호중공업 한정동 전무는 “코로나로 힘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계시는 우리의 어르신들에게 연말연시 따뜻한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현대삼호중공업은 임직원이 합심하여 매년 연말 이웃돕기 성금을 영암군을 통해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고 있으며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보탬이 되고자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동평 군수는 “매년 기탁을 해주고 계시는 현대삼호중공업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시기인 요즘, 이번 기탁을 계기로 지역사회에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분위기가 더욱 확산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