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찬랜드 명품관 올해도 식사 나눔 ‘훈훈’

불백 포장세트 100명에 전달

2020-12-04     영암신문

매력한우 기찬랜드 명품관(대표 이경재)은 12월 1일 불백 2인분 포장세트 100인분을 관내 홀로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영암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삼행)에 기부했다.

이경재 대표는 그동안 남다른 봉사 정신으로 매년 2회씩 4년째 어르신 200명을 초대하여 식사 나눔 행사를 이어왔으며, 올해는 코로나19로 행사가 어려워지자 불백 포장 세트를 준비했다.

이경재 대표는 “그동안 식사나눔을 통해 행복해 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고 행복했는데 올해는 포장 세트를 준비했다. 어르신들이 맛나게 드시고 건강했으면 좋겠고, 내년에는 직접 초대해서 대접하는 해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날 영암자활 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70여 명은 불백과 함께 영암군 안전건설과에서 지원한 마스크와 방한용 워머 1천100여개를 홀로 노인에게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따뜻한 사랑을 배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