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북면, 노인일자리 사업 발대식

안전사고예방 직무교육

2019-02-22     영암신문

신북면은 지난 15일 신북면 복지회관 2층 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과 함께 참여자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직무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올해 신북면에서 참여하는 노인일자리 사업은 공익형으로 1인당 월 30시간 기준 27만원이 지급된다. 이를 통해 사회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소득창출은 물론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활동분야는 지역환경 정비를 위한 환경지킴이, 경로당관리, 무료경로식당, 어린이집 도우미 등의 분야에 참여하게 된다.

최흥섭 면장은 “어르신들이 소득활동을 하면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길 바라며, 무엇보다 사고 없이 안전하게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