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전문 첫 협동조합 문열어

2016-03-11     영암신문

영암에서도 청소를 전문으로 하는 협동조합이 문을 열고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했다.

청소나라협동조합(대표 이상석)은 지난해 12월 협동조합 인증을 받아 올 1월에는 자활기업으로 인증받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하는 개소식을 가졌다.

영암지역자활센터 청소사업단으로 시작하여 자립기반을 다져오다 수급자 2,차상위층 4명 등 총 6명의 조합원으로 협동조합을 결성했다. 이들은 정부지원에만 의존하지 않고 기술을 향상시켜 영암병원, 아파트관리, 입주청소 등 청소시장을 개척하여 자립을 위한 힘찬 출발을 내디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