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질의 사법서비스 제공할 터’

영암출신 이기선씨 서울고검 춘천지부장 임명

2012-08-08     영암신문

 

영암출신 법조인인 이기선(47)씨가 서울고검 신임 춘천지부장으로 임명됐다.

영암읍 망호정마을이 고향인 이기선 신임 지부장은 부산고와 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제36회 사법시험(연수원 26기) 출신인 이 지부장은 1997년 수원지검 검사로 법조계에 발을 디딘 후 대구지검 상주지청·전주지검·수원지검 성남지청·서울서부지검·부산지검 검사와 서울중앙지검 부부장 검사, 대전지검 공판부장검사 등을 역임했다.

신임 이기선 지부장은 “양질의 사법서비스가 도민들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