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간의 화합과 단결에 최선다할 터”
금정면 임성민씨 순천조은라이온스 회장 취임
2012-06-20 금정면=임홍균 기자
금정면출신 임성민(41) 향우가 지난 18일 순천로얄웨딩홀 4층에서 순천조은라이온스 신임회장으로 취임했다.
금정면 용흥리 세흥마을출신으로 금정초·중학교를 졸업한 임 회장은 ‘마음으로 하는 봉사 손을 모아 함께하는 라이온’이라는 슬로건으로 1년동안 봉사활동을 하게 된다.
임 회장은 “올해 슬로건에 맞춰 많은 회원들이 참여해서 이웃에 꼭 필요한 봉사을 실시하겠다”며 “역대 회장들이 쌓아 온 순천조은라이온스의 이념을 이어가고 회원들의 친목과 화합을 우선으로 여겨 모범클럽이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또 임 회장은 “힘겨운 삶을 보낼 때 건네는 작은 도움과 관심이 상대방에게 매우 큰 힘이 되고 이것이 진정한 봉사라 생각한다”며 “봉사를 통해 지역을 우선으로 생각하고 발전을 위한 고민하는 라이온스 클럽을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신임 임 회장은 “봉사활동을 하기위해서는 회원들 간의 화합과 단결이 제일 중요하다”며 “가족과 같은 하나된 마음으로 지역에서 소외된 이웃들을 찾아 도움의 손길을 건넬 수 있는 라이온스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임 회장은 “항상 고향인 금정을 마음속에 담고 영암을 대표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살아왔다”며 “고향 선배님들의 업적에 누가되지 않도록 지역을 대표하는 봉사단체로써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