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동적 새마을운동 펼쳐나갈 것”
광주광역시 새마을회 김규룡 신임 회장 취임
2012-03-28 광주 신용기 시민기자
지난 26일 광주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3천여명의 내빈 및 새마을회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광역시 새마을회 김규룡 신임 제13대 회장 취임식 있었다.
영암군 시종면 태간리 출신인 김 회장은 취임사에서 “질서·청결·단합으로 회원 봉사활동을 생활화 하자”며 “변화와 도전 창조의 시대정신에 맞는 뉴새마을 운동을 통해 선진일류국가를 건설하고 행복한 창조도시 광주를 조성하는데 새마을 단체가 선도적 역할을 다할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역동적 새마을운동으로 참신한 봉사의 운동을 펼치고자 Y-SMU 대학생 포럼을 확대하고 새마을 조직의 자율 자립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수익형 새마을회관 건립을 촉구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김 회장은 “특히 광주시 새마을회는 다른 시도와 달리 새마을후원회원을 모집, 2만여명에 이르는 회원들이 확보되었는바 새마을정신에 맞게 단합심을 기르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각 구단위별로 규정을 지키고 회원으로서 의무감을 가질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규룡 신임 회장은 전남대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전남대법대 총동창회장, 대한건설협회 전남도회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남구협의회장, 재광영암향우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광주상공회의소 부회장과 영진건설(주) 대표이사를 맞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