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출신 전종생씨 농어촌공사 이천․여주 지사장 취임

2012-02-01     영암신문

 

지난달 2일 영암출신 전종생(56)씨가 한국농어촌공사 이천․여주 지사장으로 취임했다.

전 지사장은 광주제일상고와 호원대, 목포대학원 석사를 졸업하고 1979년 한국농어촌공사에 입사해서 2003년 무안지사장을 거쳐, 연천․양평․파주 지사장을 역임하고 경기지역 농어촌관련 분야의 전문가로 통하고 있다.

특히 이천․여주 지사에도 부장급으로 근무한 경력을 가지고 있는데다 주어진 업무에 대해 반드시 성과를 내는 추진형 인물로 알려져 이천․여주지역의 농촌 정주권사업개발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 지사장은 “현장 중심경영과 친서민 정책을 통해 농어촌에 희망을 주고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하는 최고의 공기업으로 만들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