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공사 천진수 대표 현수막쓰기대회부문 동상

2011-11-16     영암신문

 

지난 11일 전남도청 윤선도홀에서 전라남도옥외광고협회 주관으로 열린 제10회 전라남도 옥외광고사인전에서 세종공사 대표 천진수((61)씨가 옥외광고업 종사자 현수막쓰기대회부문에서 동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수상소감에 대해 천씨는 “영암 아리랑이란 내용으로 작품을 제작 했다”며 “고장을 알리는 주제로 만든 작품이 수상하게돼 더욱 기쁘다”고 밝혔다.

천씨는 31년째 영암읍 춘양리에서 옥외광고사업을 하고 있다. 2009년도에 옥외광고협회영암지부장을 역임한 천씨는 “지역을 알리는 관광 조형물이 많이 부족하다며, 회원들과 협력하여 문화와 고향의 정서를 느낄 수 있는 지역 특성에 맞는 옥외광고물을 제작 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