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의 상 수상자 장순기씨
지역개발분야... 사회복지부분등은 수상자 못내
2011-10-19 영암신문
올해 지역개발 분야 군민의 상 수상자로 덕진면 영등리 장순기(69)씨가 선정됐다.
영암군민의상 심사위원회는 최근 군청 낭산실에서 회의를 열고 대한민국상이군경회 보훈체육회장인 장씨를 군민의 상 대상자로 최종 선정했다.
지역개발 분야에 대한 공로가 인정되어 수상자로 선정된 장 회장은 그동안 △마을회관 부지 매입비 지원 △덕진 청운교회 신축비 지원 △덕진초 사물놀이 창단 기금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지역사랑을 펼쳐왔다.
또 지난 2001년부터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경로잔치와 무료관광을 실시해오고 있으며 2006년부터는 영암군게이트볼대회를 지원해 오고 있다.
영암군민의 상은 ▲교육문화부문 ▲체육진흥부문 ▲사회복지부문 ▲지역개발부문 4개 분야중 헌신적인 봉사정신과 군 발전에 크게 기여한 자를 매년 선발 시상하고 있다. 시상식은 오는 30일 제36회 영암군민의 날 행사장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