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출신 정정례씨 고향마을 컴퓨터 전달

2005-04-22     영암신문

  경기도 성남에 거주하고 있는 정정례 향우가 전남도가 벌이고 있는 ‘1마을 1PC보내기 운동’에 적극 동참, 고향인 삼호에 컴퓨터를 전달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정씨는 고향인 삼호읍 용앙리 호동마을에 팬티엄Ⅳ급 PC, 프린터, 책걸상 등 장비를 기증했다.


  정씨는 지난 3월 전남도에서 발행하고 있는 ‘예향전남’을 통해 ‘1마을 1PC보내기 운동’에 대한 도지사 서한문을 읽고 고향 농어촌지역 정보화에 활력을 불어넣어 농어촌 살리는 정보화의 밑거름이 되어 주고 싶어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씨는 “모든 농어촌에 정보화가 접목되고 농어민들이 정보를 잘 활용하여 하루빨리 잘 살 수 있도록 많은 향우들이 적극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