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화합의 장으로 만들터"
신태균 군민의 날 추진위원장
2011-10-05 영암신문
이달 30일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제36회 영암군민의 날 행사의 추진위원장으로 신태균(70) 문화원장이 추대됐다.
신태균 추진위원장은 군민의날 의미에 대해서 “군민의 날은 영암군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자랑스러운 영암군민임을 되새기는 자리이다”며 “이날 하루만큼은 모든 갈등을 접고 모두가 화합하는 날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번 군민의날에 대해 신 위원장은 “격년제로 치러지는 올해 군민의날은 실내행사로 치러진다”며 “기념식에서는 군민의상, 자랑스러운 공무원상, 효자․효부상 등 다양한 시상식과 얼쑤 공연팀의 타악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어 “29일에는 전야제 행사로 현숙, 강진, 김혜영 등 인기가수들이 출동하는 목포MBC축하쇼 공연이 펼쳐질 것이다”고 덧붙였다.
또 신 위원장은 “지난 2006년부터 올해까지 6년간 추진위원장 직을 맡아 왔다”며 “올해도 변함없이 모든 군민들이 단합하고 화합할 수 있는 그런 계기로 삼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신 위원장은 부인 이경애(62)씨와 사이에 2남2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