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영암 초56회, 중23회, 고22회 고향방문

2004-06-04     영암신문
재경영암초등학교 56회, 중학교 23회, 고등학교 22회 동문회(회장 박석문)가 6월12일부터 13일까지 1박2일간 고향을 방문한다.

영암에 거주하는 동기(회장 이명환)들의 초청으로 이뤄진 이번 방문은 지난해 서울 방문에 이은 답방형식으로 이들은 지난 2002년부터 매년 고향과 서울을 교환 방문하면서 우의를 돈독히 다지고 있다.

특히 이들은 이날 동기생 곽정완씨(대한지적공사 경영기획실장)의 국민훈장 포상 축하연 자리도 함께 가질 예정이다.

서울에는 현재 70여명이 회원이 활동중이며, 이번 고향 방문에는 대형버스 1대를 대절하여 첫날 12일 오후 친교모임을 가진 뒤 이튿날 왕인박사유적지와 도기문화센터 등 관내 유적지를 차례로 둘러본 뒤 귀경할 예정이다.

직접 소식을 접하지 못한 동문들도 꼭 참석해주길 행사 관계자는 당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