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자매동산에 기념비 세워
영암군, 개교 55주년 맞아 교류협력 노력
2004-06-04 영암신문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철호 영암군수는 축사를 통해 자매관계는 사랑의 관계로 각별하고 고귀한 인연으로써 각 자치단체간 교류협력과 주민복지 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제안했다.
경희동산은 300여평에 15개 자매결연단체에서 기증한 수목과 자연석 등 조형물들을 적절하게 배치하여 캠퍼스내 새로운 볼거리 장소로 제공되고 있다.
영암군에서는 자연석(2.5 ×1.8m)에 자매결연의 정을 함께 나누고 ``경희대가 영원하라``는 싯구를 새긴 표지석이 있다.
그동안 경희대학교에서는 해마다 관내 고등학생에게 총장상 2명, 특별전형 1명, 한의학 박람회 특산물전 참가, 각종 행사에 관계자 참석 등 실질적 교류사업을 전개해오고 있다.
군은 앞으로 교류 업무를 확대하여 관학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