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는 9월 28일 유관기관 합동으로 천황 자동차야영장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화재 발생 등 각종 안전사고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영암소방서와 군청 문화관광과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이뤄졌다.

특히 코로나19로 야영장을 찾는 인구가 증가하는 만큼 소방 등 안전시설 유지관리가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 점검하고 위험요인을 사전 제거하는 등 안전한 캠핑문화 정착에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월출산사무소 관계자는 “야영장은 장소ㆍ환경적 요인으로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며 “자동차야영장을 찾는 사람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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