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강병국, 조형일)는 9월 25일 특화사업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15가구에 밑반찬과 라면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번 봉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돕고 동절기를 대비하여 취약계층 가구에 필요한 난방 시설이나 주거실태를 함께 점검하고 필요한 사항은 정례회의 때 논의해 추가로 지원하기로 했다.

덕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도 복지 사각지대 가구자녀 지원, 반찬 서비스, 소외계층 지원 등을 실시하며 지역민과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아름다운 지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

한편 영암군 새마을지도자회(회장 김형주)와 덕진면 새마을지도자회는 9월 24일 덕진면 도로변 공한지에서 가을꽃과 철쭉을 식재했다.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차량 통행이 많은 국도 13호선 덕진초등학교 사거리 공한지에 베고니아 300본과 철쭉 150주를 심어 아름다운 지역 가꾸기에 구슬땀을 흘렸다.